두번째 스노클링을 마치고, 마지막 라구나리움으로 옮겼다.
(두번째 스노클링을 마치고 배에 올라왔을 때, 한 선원이 다음 포인트가 더 멋있으니 다음에 물에 들어가라고 했는데 그 다음 포인트는 바다에서 하는 스노클링이 아니라 라구나리움을 말하는 것 같았다.)
라구나리움에 가기 전까지는 도대체 라구나리움이라는 것의 실체가 뭔지 궁금했는데,
가보고서야 의미를 알 수 있었다.
(두번째 스노클링을 마치고 배에 올라왔을 때, 한 선원이 다음 포인트가 더 멋있으니 다음에 물에 들어가라고 했는데 그 다음 포인트는 바다에서 하는 스노클링이 아니라 라구나리움을 말하는 것 같았다.)
라구나리움에 가기 전까지는 도대체 라구나리움이라는 것의 실체가 뭔지 궁금했는데,
가보고서야 의미를 알 수 있었다.
< 라구나리움으로 가는 도중 >
< 안쪽에서 본 라구나리움과 오테마누 - 여전히 구름에 가려있다 >
< 제일 첫번째 가두리에 있는 거북이 >
< 오전 스노클링에서도 보았던 가오리 - 사람만한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 >
< 라구나리움 물 아래 >
< 널린게 물고기 -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닌다 >
< 이 와중에 잠수까지 해서 자세히 관찰하는 관광객 >
< 다시 나타난 가오리 >
< 마치 고등어처럼 생긴 물고기 >
< 바닥에 바싹 붙어 헤엄치는 상어 >
< 밥 먹는 동안 노래를 불러주는 선원들 >
< 시원하고 한적한 야자나무 그늘 >
< 물고기 밥을 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독일 커플 >
< 라구나리움 관리자가 사는 듯한 건물 - 태양열 발전기가 인상적 >
< 섬에 널려있는 야자나무와 열매 >
< 르 메르디앙 선착장 >
< 인터컨티넨털 탈라소 선착장 >
그러나 보라보라섬 건너편에 있는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는 역시 바이타페 선착장까지만 태워다 줬다.
세시 50분에 바이타페 선착장에 도착한 후, 네시 30분에 출발하는 셔틀보트를 타고 리조트로 돌아왔다.
라구나리움은 셍리제와 메르디앙 사이에 있는 모투에 마련한 일종의 가두리 스노클링 사이트다.
거북이에서부터 상어, 가오리, 각종 물고기들을 종류별로 모아 기르고 있었다.
< 바깥에서 본 라구나리움 - 울타리 안쪽에 물고기들이 있다 >거북이에서부터 상어, 가오리, 각종 물고기들을 종류별로 모아 기르고 있었다.
< 촌스러운 라구나리움 간판 >
< 안쪽에서 본 라구나리움과 오테마누 - 여전히 구름에 가려있다 >
촌스러운 간판과는 달리 라구나리움의 볼거리는 다양했다.
첫번째 칸에 있는 것은 거북이와 작은 물고기들이었다.
하지만 첫번째 칸은 위험해서 사람이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밖에서 보거나 아니면 제티를 통해 물 위에서만 거북이를 볼 수 있었다.
첫번째 칸에 있는 것은 거북이와 작은 물고기들이었다.
하지만 첫번째 칸은 위험해서 사람이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밖에서 보거나 아니면 제티를 통해 물 위에서만 거북이를 볼 수 있었다.
< 제일 첫번째 가두리에 있는 거북이 >
두번째 칸부터 물고기들이 있는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오전 스노클링에서도 보았던 가오리 - 사람만한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 >
< 라구나리움 물 아래 >
< 널린게 물고기 -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닌다 >
< 이 와중에 잠수까지 해서 자세히 관찰하는 관광객 >
< 다시 나타난 가오리 >
< 마치 고등어처럼 생긴 물고기 >
상어가 들어있는 칸도 있었다.
이 칸에는 사람이 들어가도록 허용은 했는데, 허리 이상 깊은 곳은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도 상어 가까이는 가지 말라고 한다.
이 칸에는 사람이 들어가도록 허용은 했는데, 허리 이상 깊은 곳은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도 상어 가까이는 가지 말라고 한다.
< 바닥에 바싹 붙어 헤엄치는 상어 >
라구나리움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점심식사를 준다.
사람들이 밥을 먹는 동안 선원들은 또 계속 리사이틀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마루루~ 마루루~
오전만 신청한 사람들은 밥 먹기 전에 다시 원래 리조트로 데려다 준다. 즉, 라구나리움 오전과 전일은 모두 동일한 배를 타고 같은 스노클링을 한다. 다만, 차이점은 점심을 먹느냐 안 먹느냐, 그리고 라구나리움이 있는 모투에서 휴식을 취하느냐 그냥 돌아가느냐, 이 두가지 정도이다.
사람들이 밥을 먹는 동안 선원들은 또 계속 리사이틀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마루루~ 마루루~
< 밥 먹는 동안 노래를 불러주는 선원들 >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한가로운 휴가를 다시 한번 만끽한다.
< 섬 주변 얕은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 >< 시원하고 한적한 야자나무 그늘 >
< 물고기 밥을 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독일 커플 >
섬 주변에는 가끔 야생 상어가 나타나기도 한다.
상어가 나타나면 라구나리움 관계자가 바다에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 야생상어 - 백상아리는 아니다 >상어가 나타나면 라구나리움 관계자가 바다에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남태평양이나 인도양에 가면 상어와 돌고래는 흔히 만날 수 있다.
참고로 물 속에 들어갔을 때 상어와 돌고래의 구별은 지느러미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지느러미 뒷에 오목한 부분이 있으면 돌고래, 없으면 상어다.
참고로 물 속에 들어갔을 때 상어와 돌고래의 구별은 지느러미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지느러미 뒷에 오목한 부분이 있으면 돌고래, 없으면 상어다.
< 상어 지느러미와 돌고래 지느러미 >
휴식을 취하면서 라구나리움 말고, 그밖의 모투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 라구나리움 관리자가 사는 듯한 건물 - 태양열 발전기가 인상적 >
< 섬에 널려있는 야자나무와 열매 >
한동안 여유시간을 보낸 후 다시 리조트로 돌아갈 시간.
아침에 출발하기 위해 모일 때는 바이타페로 모였지만, 갈 때는 리조트마다 배로 데려다줬다.
먼저 가장 가까운 셍레지부터…….
< 셍레지 선착장 >아침에 출발하기 위해 모일 때는 바이타페로 모였지만, 갈 때는 리조트마다 배로 데려다줬다.
먼저 가장 가까운 셍레지부터…….
< 르 메르디앙 선착장 >
< 인터컨티넨털 탈라소 선착장 >
보라보라 본섬에 있는 육상 호텔들도 마찬가지
< 소피텔 >
< 노보텔 >
그러나 보라보라섬 건너편에 있는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는 역시 바이타페 선착장까지만 태워다 줬다.
세시 50분에 바이타페 선착장에 도착한 후, 네시 30분에 출발하는 셔틀보트를 타고 리조트로 돌아왔다.